기획투데이 : 업체탐방

T&J Design

T&J Design

by 안양교차로 2013.07.16

세련된 ‘디자인’, 실속 있는 ‘인테리어’

‘주인을 닮은 집’, ‘개성이 담긴 집’을 연출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여기에 실내 인테리어가 청소년의 학습 능력, 영유아의 정서 안정에도 영향을 준다는 정보들이 쏟아지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오늘의 업체 탐방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속 있는 ‘인테리어’를 가능케 하는 을 소개한다.
문의 :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876 율곡종합상가 111호
031-398-0780
토탈 인테리어 업체, “고객이 꿈꾸는 집을 현실로”
10살이 훌쩍 넘는 산본 신도시 아파트들 사이에 위치한 T&J 디자인은 홈 토탈 인테리어 업체로, 올해로 4년째 고객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미 사무실이 위치한 인근 아파트 지역에는 제법 입소문이 났을 정도로 제대로 자리를 잡은 T&J 디자인. 이곳의 나진수 대표는 “지금은 소개도 많이 시켜주시고, 지나가다 과일이나 과자를 사다주시는 고객 분들도 계시지만 자리잡기까지는 고생 좀 했다”고 이야기 한다. 인테리어 업체의 특성 상 신뢰와 믿음이 중요한데, 이를 인정받기까지의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T&J’의 이름으로 작업한 곳에 대해서는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도록 책임감있게 시공했다는 이들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지 알아보았다.
고객과의 소통 중요해… ‘추가 요금 거의 발생하지 않아’
나진수 대표의 첫 번째 노하우는 ‘고객과의 소통’에 있었다. 상담에서 견적 산출에 이르기까지 일단 확실하게 작업한다는 것. “고객이 원하는 집의 이미지, 구상한 내용을 직접 디자인해서 보여드리죠”라며 시각적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에 전문가의 감각과 노하우를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나 대표. “예쁘기만 한 집 보다는 실용성을 겸비한 집을 디자인한다”고 설명했다. 즉, “죽은 공간을 살리고 집이 가진 기능성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필요한 자재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안내한다. 덕분에 계약을 하면 작업과정에서 추가요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다는 장점도 있다. 나 대표는 “견적서에 제품명과 자재 회사이름까지 기재한다”면서 이 부분에서 만족감을 표하는 고객들이 상당수라고 전했다.
원칙은 변할 수 없는 것. ‘초심과 원칙을 지키며 작업’
두 번째 노하우는 변함없는 ‘원칙’에 있었다. 나 대표가 강조한 원칙 중 하나는 “일단 법으로 정해진 원칙을 지키는 것”이었다. 여기에 “좋은 자재를 사용한다는 것”이 두 번째였다. 실내 인테리어는 ‘자재’와 ‘디자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때문에 고객에게 자재의 중요성을 반드시 설명하고, 현장을 방문해 시공 가능여부를 면밀히 안내한다. 이렇게 작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A/S를 철저하게 보장하는 것이 T&J 디자인의 또 다른 장점이다. 그만큼 작업 결과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기한제한 없이 언제나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년 이상 현장실무를 익히고, 4년째 회사를 운영한 노하우로 최선의 서비스,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나 대표. 전공에서부터 현재까지 한 길을 걸어왔기에 인테리어에 대한 애착도 커 보였다. “처음 일을 배울 때 3개월 동안은 양복입고 정시에 출근해 현장에 가서 쓰레기를 줍는 일을 했다”며 일을 배우기까지의 고단함을 추억거리로 풀지만 현장에서의 모든 경우의 수를 겪어봤던 터라 어떤 상황에서도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에 대해 나 대표는 지인이 해준 이야기 중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며, 덧붙여 지역사회의 소비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좋은 디자인, 알찬 공간을 선보여 ‘믿음 가는 곳, 함께하는 곳’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취재 허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