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투데이 : 업체탐방

가나종합보수

가나종합보수

by 안양교차로 2013.07.16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해결해 드립니다!

집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갑자기 누수가 되거나 방수가 필요할 때가 되면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고민이 되기 쉽다. 특히 살림을 전담하는 주부 중 대다수 여성들은 정비와 보수에 서투른 면이 있어 당황하기 쉽다. 이럴 때,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 상황’을 전천후로 해결해 주는 곳을 만난다면 반가운 일, 금주에는 인테리어와 종합 보수가 가능한 업체, ‘’를 소개한다.
문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48-5 금강@상가 110호
011-340-8374
인테리어부터 종합 보수까지 모든 것이 가능해
권영환 대표와의 만남은 약속 시간 잡기부터 까다로웠다. “언제든 가게로 오시라”는 한 마디에 덧붙여 “단, 고객이 부르면 바로 가봐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던 것. 방문 중에도 수시로 울리는 전화소리와 상담문의로 바쁜 모습 “요즘에는 특히 계절적 특성에 따라 누수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고 전했다. 17년 전 인테리어로 시작한 일이 지금에 오기까지 풍파도 많았지만, 착실히 쌓은 기술력만큼은 어디에서나 인정받는다고.
예전 인테리어 경력 덕분에 아직도 도배와 싱크대 제작 등의 작업이 가능하고, 아파트 인테리어 작업의뢰도 받고 있다. 권 대표도 ‘이곳에서는 전반적인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했다. 설비와 누수, 방수, 샷시유리, 방범창, 방충망 등 집안에 생기는 모든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 때로는 다른 곳에서 포기한 작업이 들어와 나간 적도 있을 만큼 실력도 뛰어나다. 다양한 문제 상황에 직면하고 풀어가는 모습을 곁에 있던 고객들이 인정하고 소문을 내주어 특별한 홍보가 필요 없었다는 권영환 대표. 잘 마무리된 작업 후 “수고하셨다”는 한 마디가 보람이라고 전했다.
꼼꼼한 작업 스타일, A/S도 “OK"
몇 해 전, 사정상 잠시 일을 쉬었을 때도 그를 기억하고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는 고객들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이처럼 고객들이 그를 찾는 데에는 맡은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때문이기도 하다. 작업에 필요한 대화만 나눌 정도로 무뚝뚝한 모습이지 만, 문제원인을 파악하고 복구하는 작업에는 성의를 다하기 때문이다.
급하게 보수가 필요하다면 바로 출장을 다녀오지만, “어떤 상태인지 살펴봐야 작업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 상담을 진행할 때에는 되도록 자택으로 방문해 어떠한 작업이 필요한지 세심하게 분석하고, 비용을 제시한다. 때로는 상담문의에서 그치는 경우도 많지만 상담 과정에서 고객의 고민 실타래를 최대한 풀어주려고 노력한다. 덕분에 깐깐한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날 수 있었던 것. 또한,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A/S도 “OK"를 외치고 있다. “A/S는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고 봐야한다”고 할 만큼,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모습이었다.
열악한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작업해
작업 현장이 열악한 경우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에게 힘든 점은 없는지 물었다. “지나간 일이지만, 추운 겨울 외부에서 일할 때는 정말이지 귀가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는 말과 함께 “간혹 위험한 현장도 있지만 주어진 일이니 맡은 일에 충실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기술로 사람들을 돕는 권 대표. “특별한 것 없다”며 쑥스러워 하지만, 지역 내에서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었다. “특별한 계획이라기보다는 그저 자식 하나 잘 되는 것이 바라는 사항이에요”라는 권 대표의 말처럼
‘이웃과 가족’그리고 ‘고객’을 우선시 하는 것이 의 모습이었다.
취재 허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