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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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양교차로 2013.07.16
아동용 자전거 이렇게 구입하자!
각종 친환경 정책과 레저문화의 확산으로 자전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성인들에게는 교통수단과 운동의 도구로 활용되고, 아이들에게는 신체발달을 위한 교육용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영?유아 자전거 교육의 확대로 교육기관은 물론 집집마다 하나씩 장만하는 필수용품이 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자전거 면허증 취득 프로그램과 자전거 도로 확대,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며 자전거는 가족의 문화코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과의 추억 만들기가 고민이라면, 금주에 소개하는 ‘’와 함께 'Let's enjoy'를 외쳐보자.
문의 : 의왕시 청계동 996-5
각종 친환경 정책과 레저문화의 확산으로 자전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성인들에게는 교통수단과 운동의 도구로 활용되고, 아이들에게는 신체발달을 위한 교육용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영?유아 자전거 교육의 확대로 교육기관은 물론 집집마다 하나씩 장만하는 필수용품이 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자전거 면허증 취득 프로그램과 자전거 도로 확대,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며 자전거는 가족의 문화코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과의 추억 만들기가 고민이라면, 금주에 소개하는 ‘’와 함께 'Let's enjoy'를 외쳐보자.
문의 : 의왕시 청계동 996-5
안전은 기본! 연령별 선택 기준을 가져야???
5살짜리 딸아이의 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 한 달 넘게 고민 중이라는 김 모 주부(안양시 호계동)가 를 방문한지 세 번째. 오늘은 결제를 하기 위한 발걸음이라고 전했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자전거가 ‘꼭’ 필요할까란?”란 고민을 했다는 그는 “동네 아이들이 하나씩은 꼭 갖고 있는 자전거를 보며 구매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안전하고 예쁜 자전거를 사는 일이 문제였다. 자전거로 알려진 브랜드 매장들을 다녀봤지만, 대부분 성인용 자전거의 축소판으로만 느껴져 망설였다는 것. “개성 넘치는 아이의 안목도 만족시키면서, 튼튼한 자전거를 원했다”는 그가 알게 된 . 첫 방문에서 꼼꼼한 엄마의 눈길로 상품을 분석한 후, 두 번째 방문에서는 딸아이와 함께 방문! 세 번째에서야 드디어 구매를 하게 된 것이다. 다음번에는 성인용 자전거를 구입해 ‘자전거 패밀리 룩’을 완성해 보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처럼 자전거가 아이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아이에게 적합한 자전거 구입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필라’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달고, 자전거를 출시한 유택근 대표는 부모들에게 “꼼꼼하고 세심하게 자전거를 분석한 후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A/S까지 확실해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특히 “신체 발달에 적합한 자전거 구입이 중요하다”며, “성장이 빠르다는 이유로 아이의 몸보다 큰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보통 체인이 달린 아동용 자전거는 12인치부터 최대 18인치까지 나오는데, “보통 3~5세는 12인치에서 14인치를, 16인치 자전거는 5~8세, 18인치 자전거는 5~9세가 탈수 있다”는 것. 여기에 아이의 덩치와 몸무게, 키, 안장의 높낲이 조절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S가 중요하지만, 아동용 자전거는 A/S가 필요 없을 정도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동용 자전거의 경우에도 A/S가 접수되는 경우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그마저도 고의적인 파손에 의한 경우가 대다수라고. “생산과 판매를 하는 입장에서 구매자보다 안전에 조바심을 가진다”는 유 대표. 그의 세심한 관심 덕분인지 의 자전거는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출시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5살짜리 딸아이의 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 한 달 넘게 고민 중이라는 김 모 주부(안양시 호계동)가 를 방문한지 세 번째. 오늘은 결제를 하기 위한 발걸음이라고 전했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자전거가 ‘꼭’ 필요할까란?”란 고민을 했다는 그는 “동네 아이들이 하나씩은 꼭 갖고 있는 자전거를 보며 구매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안전하고 예쁜 자전거를 사는 일이 문제였다. 자전거로 알려진 브랜드 매장들을 다녀봤지만, 대부분 성인용 자전거의 축소판으로만 느껴져 망설였다는 것. “개성 넘치는 아이의 안목도 만족시키면서, 튼튼한 자전거를 원했다”는 그가 알게 된 . 첫 방문에서 꼼꼼한 엄마의 눈길로 상품을 분석한 후, 두 번째 방문에서는 딸아이와 함께 방문! 세 번째에서야 드디어 구매를 하게 된 것이다. 다음번에는 성인용 자전거를 구입해 ‘자전거 패밀리 룩’을 완성해 보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처럼 자전거가 아이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아이에게 적합한 자전거 구입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필라’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달고, 자전거를 출시한 유택근 대표는 부모들에게 “꼼꼼하고 세심하게 자전거를 분석한 후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A/S까지 확실해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특히 “신체 발달에 적합한 자전거 구입이 중요하다”며, “성장이 빠르다는 이유로 아이의 몸보다 큰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보통 체인이 달린 아동용 자전거는 12인치부터 최대 18인치까지 나오는데, “보통 3~5세는 12인치에서 14인치를, 16인치 자전거는 5~8세, 18인치 자전거는 5~9세가 탈수 있다”는 것. 여기에 아이의 덩치와 몸무게, 키, 안장의 높낲이 조절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S가 중요하지만, 아동용 자전거는 A/S가 필요 없을 정도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동용 자전거의 경우에도 A/S가 접수되는 경우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그마저도 고의적인 파손에 의한 경우가 대다수라고. “생산과 판매를 하는 입장에서 구매자보다 안전에 조바심을 가진다”는 유 대표. 그의 세심한 관심 덕분인지 의 자전거는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출시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위한 자전거
이곳의 자전거가 비단 학부모의 마음만을 움직인 것은 아니다.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색감, 여기에 무당벌레 디자인이 아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 것이다.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디서 샀는지 묻는다”고 이야기할 정도이다.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한 유 대표는, 이전에 오랜 시간 완구 사업을 한 이력이 있다. 때문에 아이들의 감성과 발달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자전거는 돌만 지나면 탈수 있다”는 유 대표는 아장아장 걸을 때부터 보행에 필요한 운동 신경이 발달하게 되고, 자전거는 발육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도 ‘영유아용 다기능 자전거’로 유모차형 자전거가 대표적이다.
세련된 외관과 가격 경쟁력이 의 연령별 자전거들을 베스트셀러에서 스테디셀러 상품들로 굳혀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거품 없는 가격 경쟁력의 비결은 무엇일까. 유 대표는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 더불어 니즈 마케팅에 착안한 제품계발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볍게 잘 타면서 합리적인 것을 살 수 없을까?’라는 고민이 주효했다고. 자전거의 주요 자재이자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철과 알루미늄에 대한 분석 끝에 디자인과 안전, 가격이라는 세 박자를 만족시키는 자전거를 만들게 되었다.
“아이가 자전거를 너무 잘 탄다”는 한 마디, “자전거가 아이의 몸과 마음을 키운 것 같다”는 한 마디에 보람을 느낀다는 유 대표. 그는 “다행히도 우리나라 자전거 고객들은 까다로운 선택기준을 갖고 평가를 한다”며 오히려 자전거를 잘 아는 분들을 중심으로 가 인정받는 추세여서 힘이 난다고 밝혔다. 바퀴 교체가 필요 없는 자전거와 같이 머릿속에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유 대표에게 자전거란 ‘다다익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이다. ‘건강과 행복, 자연을 지키는 자전거’ 그 모든 것이 담겨있는 가 성장가도를 ‘씽씽’ 달리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허태현 기자
이곳의 자전거가 비단 학부모의 마음만을 움직인 것은 아니다.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색감, 여기에 무당벌레 디자인이 아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 것이다.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디서 샀는지 묻는다”고 이야기할 정도이다.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한 유 대표는, 이전에 오랜 시간 완구 사업을 한 이력이 있다. 때문에 아이들의 감성과 발달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자전거는 돌만 지나면 탈수 있다”는 유 대표는 아장아장 걸을 때부터 보행에 필요한 운동 신경이 발달하게 되고, 자전거는 발육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도 ‘영유아용 다기능 자전거’로 유모차형 자전거가 대표적이다.
세련된 외관과 가격 경쟁력이 의 연령별 자전거들을 베스트셀러에서 스테디셀러 상품들로 굳혀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거품 없는 가격 경쟁력의 비결은 무엇일까. 유 대표는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 더불어 니즈 마케팅에 착안한 제품계발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볍게 잘 타면서 합리적인 것을 살 수 없을까?’라는 고민이 주효했다고. 자전거의 주요 자재이자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철과 알루미늄에 대한 분석 끝에 디자인과 안전, 가격이라는 세 박자를 만족시키는 자전거를 만들게 되었다.
“아이가 자전거를 너무 잘 탄다”는 한 마디, “자전거가 아이의 몸과 마음을 키운 것 같다”는 한 마디에 보람을 느낀다는 유 대표. 그는 “다행히도 우리나라 자전거 고객들은 까다로운 선택기준을 갖고 평가를 한다”며 오히려 자전거를 잘 아는 분들을 중심으로 가 인정받는 추세여서 힘이 난다고 밝혔다. 바퀴 교체가 필요 없는 자전거와 같이 머릿속에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유 대표에게 자전거란 ‘다다익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이다. ‘건강과 행복, 자연을 지키는 자전거’ 그 모든 것이 담겨있는 가 성장가도를 ‘씽씽’ 달리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허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