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투데이

MBC아카데미뷰티스쿨

MBC아카데미뷰티스쿨

by 안양교차로 2013.06.27

모든 여성이 추구하는 절대적 가치 중 하나는 ‘아름다움’이다. 하지만 여성을 넘어 모든 이들의 공통분모이기도 한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다. 또한 예전에는 아름다움을 원하는 세상이었다면, 현대사회는 아름다움을 요구하는 사회!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기에 뷰티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요구보다 발 빠르게 미용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이론과 실기 그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다는 서영화 부원장에게서 학생과 교직원의 당찬 기운이 느껴졌다. 취재 허태현 기자
2003년 개원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안양점은 메이크업, 네일아트, 에스테틱, 스타일리스트, 헤어디자인 등 다양한 미용 분야에서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개인 교습식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토탈 뷰티 아카데미를 지향하는 이곳의 경쟁력은 바로 심도 있는 커리큘럼이다. “저희는 기능인을 양성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론과 실기에 전무한 초보자가 들어와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죠” 서영화 부원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강사진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주기에 전문인으로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습과 이론을 적절하게 안배한 교육시스템은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학생들로부터 신뢰받는 부분 중 하나다. 네일아트의 경우 안양 롯데백화점 VIP 행사 등에서 고정적 유료실습이 이루어지고, 에스테틱 과정은 병원 등에 실습을 나가 최신 기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교과에는 이렇듯 차별화된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습지 선정에 있어서도 뷰티스쿨만의 깐깐한 기준을 적용한다. “아직 배우는 학생들이 실습생이라는 이유로 너무 열악한 환경이나 처우를 받는 것은 견제해야 겠지요”라는 서영화 부원장. 또한 첫 방문에서 수료까지 지속적인 상담과 멘토링이 이루어지기에, 학생의 나이와 여건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며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한다.
“뷰티 전문가로의 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함께합니다.”
뷰티 산업은 유독 ‘최고’와 ‘최신’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 분야다. “아무래도 소비자 본인에게 결과가 표현되기 때문에, 최고의 실력과 최신 유행을 겸비해야만 하지요”라고 설명하는 서영화 부원장. 이를 위해 MBC아카데미뷰티스쿨에서는 현장의 트렌드에 맞는 강사를 섭외한 특강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어 유행과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례로 최근에 뮤지컬 분장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하였는데, 강의 후 그쪽으로 관심을 갖고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라며 서영화 부원장이 이야기한다. 한 교과 당 16개 과목이상이 구성되어 다소 팍팍한 일정을 소화하지만, “제대로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서 이 정도는 되어야죠”라는 서영화 부원장의 이야기에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야무진 의지가 엿보였다.

최근 이곳엔 한의사, 여경,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자신을 가꾸기 위해, 혹은 취미로 배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를 반영하는 거겠지요”라며 서영화 부원장은 이유를 덧붙인다.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 중 하나가 창업과 취업이라는 것. 취업률 100%와 다양한 창업 성공사례 노하우를 가진 MBC 뷰티스쿨에서는 실력 보장, 취업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성취했다. “원장님 이하 강사, 선배들이 현장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MBC뷰티스쿨 안양점만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어요”라는 그녀의 달력은 안양을 비롯한 과천, 의왕, 산본 등에서 교육 상담을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인해 빈틈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