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그 후..
칭찬릴레이 그 후..
by 안양교차로 2016.04.05
"장애인 인권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하다"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최승민 소장
작년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를 세운 뒤, 인권지킴이로써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최승민 소장은 현재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중이다. 100% 민간후원으로 인권센터가 운영되는 곳은 도내에서 처음이기에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인정받기에는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올 한해 이미 장애인 인권을 위해 활동한 이력이 워낙 다양하고 많다.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는 유치원생 대상으로 하는 인권강좌와 아이들의 눈높이로 맞춰 장애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멀티구연동화팀(열손가락)을 섭외하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에 예약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의왕과 오산에서 인권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하였고, 30여명의 강사를 배출하였으며 이후 심화과정과 토론 등을 통해 전문강사로써 자질을 수련할 수 있도록 이후의 노력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거주시설 인권실태조사에 대비해 거주인용 ,종사자용, 시설현황에 대한 설문지 등을 자문회의를 통해 제작중이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그림도구표 제작을 돕고 있다. 게다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으로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위해 삽화와 캐릭터 개발을 계획 중이다.
(2015. 2. 3. 게재)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최승민 소장
작년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를 세운 뒤, 인권지킴이로써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최승민 소장은 현재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중이다. 100% 민간후원으로 인권센터가 운영되는 곳은 도내에서 처음이기에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인정받기에는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올 한해 이미 장애인 인권을 위해 활동한 이력이 워낙 다양하고 많다.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는 유치원생 대상으로 하는 인권강좌와 아이들의 눈높이로 맞춰 장애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멀티구연동화팀(열손가락)을 섭외하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에 예약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의왕과 오산에서 인권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하였고, 30여명의 강사를 배출하였으며 이후 심화과정과 토론 등을 통해 전문강사로써 자질을 수련할 수 있도록 이후의 노력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거주시설 인권실태조사에 대비해 거주인용 ,종사자용, 시설현황에 대한 설문지 등을 자문회의를 통해 제작중이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그림도구표 제작을 돕고 있다. 게다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으로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위해 삽화와 캐릭터 개발을 계획 중이다.
(2015. 2. 3. 게재)
"늘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
유육남 봉사자
4남매와 함께 부부가 일주일 내내 봉사를 하는 유육남 봉사자는 지금도 여전히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일주일 중 봉사가 없는 날은 일요일 밖에 없을 정도로 봉사에 열심이며, 예전보다도 가족들의 참여가 더 적극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막둥이와 봉사를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늘 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는 아빠와 엄마, 오빠들을 봐서 인지 봉사에는 누구보다도 익숙하다. 또 나이가 적지만 웬만한 봉사자는 명함도 못 내밀만큼 많은 봉사시간과 봉사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가족 6명이 똘똘 뭉쳐 좋은 일에 힘쓰는 이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봉사자가 한둘이 아니라고 하니 앞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톡톡히 받을 것 같다.
(2015. 9. 22. 게재)
유육남 봉사자
4남매와 함께 부부가 일주일 내내 봉사를 하는 유육남 봉사자는 지금도 여전히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일주일 중 봉사가 없는 날은 일요일 밖에 없을 정도로 봉사에 열심이며, 예전보다도 가족들의 참여가 더 적극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막둥이와 봉사를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늘 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는 아빠와 엄마, 오빠들을 봐서 인지 봉사에는 누구보다도 익숙하다. 또 나이가 적지만 웬만한 봉사자는 명함도 못 내밀만큼 많은 봉사시간과 봉사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가족 6명이 똘똘 뭉쳐 좋은 일에 힘쓰는 이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봉사자가 한둘이 아니라고 하니 앞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톡톡히 받을 것 같다.
(2015. 9. 22. 게재)
"노인복지 전문가가 되어 요양원을 준비하다"
정명자 봉사자
아이들의 엄마이자 동네 소식은 모두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 의왕시의 시민경찰, 요양병원의 선생님, 노인복지를 배우는 학생으로 1인 5역을 소화하던 정명자 봉사자는 최근 드디어 대학을 졸업했다. 노인복지에 관심이 생겨 평생학습원을 통해 또 다시 공부를 시작한 그녀는 이제는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가진 노인복지전문가가 되었다.
요양원 설립을 위해서 구체적인 노력도 이미 시작했다. 공인중개사가 직업인 그녀답게 요양원이 들어설 부지를 미리 구해놓았다. 그녀는 가장 좋은 요양원이 교통이 편리한 요양원이라고 생각한다. 자녀들이 자주 요양원에 올 수 있어야 자녀들도, 어르신들도 행복하기 때문이란다.
최근 그녀는 등하교 시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경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렇게 늘 열심히 봉사를 하는 그녀에게 좋은 소식을 들었다. 최근 SNS를 통해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를 돕고 길을 잃은 어르신이 집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31일 경기지방청장 감사장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그녀가 사는 지역이자 봉사하는 지역인 의왕시 내손동이 경기도에서 최초로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다. 안전마을은 말 그대로 가정폭력이나 학교 폭력 등 범죄 없는 마을을 이르는 말로 그녀로서는 겹경사가 난 것. 하루 24시간을 240시간으로 활용하던 그녀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10배의 즐거운 일이 생겨나는 것 같다.
(2015. 10. 27. 게재)
정명자 봉사자
아이들의 엄마이자 동네 소식은 모두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 의왕시의 시민경찰, 요양병원의 선생님, 노인복지를 배우는 학생으로 1인 5역을 소화하던 정명자 봉사자는 최근 드디어 대학을 졸업했다. 노인복지에 관심이 생겨 평생학습원을 통해 또 다시 공부를 시작한 그녀는 이제는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가진 노인복지전문가가 되었다.
요양원 설립을 위해서 구체적인 노력도 이미 시작했다. 공인중개사가 직업인 그녀답게 요양원이 들어설 부지를 미리 구해놓았다. 그녀는 가장 좋은 요양원이 교통이 편리한 요양원이라고 생각한다. 자녀들이 자주 요양원에 올 수 있어야 자녀들도, 어르신들도 행복하기 때문이란다.
최근 그녀는 등하교 시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경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렇게 늘 열심히 봉사를 하는 그녀에게 좋은 소식을 들었다. 최근 SNS를 통해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를 돕고 길을 잃은 어르신이 집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31일 경기지방청장 감사장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그녀가 사는 지역이자 봉사하는 지역인 의왕시 내손동이 경기도에서 최초로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다. 안전마을은 말 그대로 가정폭력이나 학교 폭력 등 범죄 없는 마을을 이르는 말로 그녀로서는 겹경사가 난 것. 하루 24시간을 240시간으로 활용하던 그녀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10배의 즐거운 일이 생겨나는 것 같다.
(2015. 10. 27. 게재)
"교통약자의 BMW, 진짜 명품이 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성생현 과장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인 ‘착한수레’ 센터를 이끌었던 성생현 과장은 3년째 이곳에서 근무하며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는 작년 2월 아직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를 채우지 못해 안타까워했지만 작년 5월 이후로 법정대수를 모두 채웠고, 다른 지역에서 모범이 될 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
요즘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받고 다닌다는 그는 착한수레가 칭찬받는 것이 자기 자신이 칭찬받는 것보다도 더 기쁜 듯 착한 수레의 자랑을 이어나갔다. 착한수레는 현재운영대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민원이 거의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BMW는 앞으로도 안양시민을 위한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것이다.
(2015. 2. 17. 게재)
취재 강나은 기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성생현 과장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인 ‘착한수레’ 센터를 이끌었던 성생현 과장은 3년째 이곳에서 근무하며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는 작년 2월 아직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를 채우지 못해 안타까워했지만 작년 5월 이후로 법정대수를 모두 채웠고, 다른 지역에서 모범이 될 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
요즘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받고 다닌다는 그는 착한수레가 칭찬받는 것이 자기 자신이 칭찬받는 것보다도 더 기쁜 듯 착한 수레의 자랑을 이어나갔다. 착한수레는 현재운영대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민원이 거의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BMW는 앞으로도 안양시민을 위한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것이다.
(2015. 2. 17. 게재)
취재 강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