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샵
리퍼브샵
by 안양교차로 2013.07.16
군포 가전 아울렛
가격과 성능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요즘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곳이 있다. 겉포장보다는 실속을 따지고, 고물가 압박에 알뜰 쇼핑을 지향하는 사람들. 저렴하면서 가치 있는 상품으로 ‘똑’ 소리나게 장바구니를 채우는 방법을 군포 에서 공개한다.
가전제품 40~60% 저렴한 가격에 판매‧‧‧ A/S도 문제없어
‘리퍼브’란 ‘리퍼비시드’의 약자로 재포장한 제품 전체를 아울러 리퍼브 제품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월 상품, 홈쇼핑 반품 상품 등도 포함되며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판매방식이다. 군포와 안양, 의왕을 통틀어 유일한 오프라인 리퍼브 매장인 ‘군포 ’의 박재홍 대표는 “대체로 시중가보다 40~60% 정도 싸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며 “진열품과 새제품 등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에 대해서는 ‘최저가’를 확신한다는 박 대표. 매장에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가격비교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거 정말 싼 가격이에요”라고 묻는 소비자에게 주저 없이 “인터넷과 비교해 보시라”고 말한다.
가격과 성능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요즘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곳이 있다. 겉포장보다는 실속을 따지고, 고물가 압박에 알뜰 쇼핑을 지향하는 사람들. 저렴하면서 가치 있는 상품으로 ‘똑’ 소리나게 장바구니를 채우는 방법을 군포 에서 공개한다.
가전제품 40~60% 저렴한 가격에 판매‧‧‧ A/S도 문제없어
‘리퍼브’란 ‘리퍼비시드’의 약자로 재포장한 제품 전체를 아울러 리퍼브 제품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월 상품, 홈쇼핑 반품 상품 등도 포함되며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판매방식이다. 군포와 안양, 의왕을 통틀어 유일한 오프라인 리퍼브 매장인 ‘군포 ’의 박재홍 대표는 “대체로 시중가보다 40~60% 정도 싸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며 “진열품과 새제품 등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에 대해서는 ‘최저가’를 확신한다는 박 대표. 매장에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가격비교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거 정말 싼 가격이에요”라고 묻는 소비자에게 주저 없이 “인터넷과 비교해 보시라”고 말한다.
‘군포 ’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었던 데에는 박 대표의 남다른 노력이 한 몫하고 있었다. 오프라인과 인터넷을 꼼꼼히 비교하며 상품의 가격대 형성을 면밀히 조사하는 ‘시장조사’를 부지런히 하고 있었다. 여기에 ‘리퍼브 상품’에 대해 생소한 소비자들을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했다고. “물건에 문제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 상품이거나 진열 상품, 새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외관상 경미한 긁힘이 있을 수는 있지만 성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들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계속해서 매장을 찾는다고. 또한 보증처리와 함께 사후 서비스까지 가능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제품 위주의 상품 구성과 꼼꼼한 사용 설명
한 번 매장을 둘러보기 시작하면 발걸음을 옮기기가 힘들다. 주방에서 필요한 가전제품은 물론 미용기구와 컴퓨터와 운동기구 등 상품도 다양하다. 특히, 살림살이 구입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에게는 “살까, 말까‘ 고민의 연속이다. 가전마트에서 구입한 신제품이 이곳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는 한 숨을 내쉬는 이들도 있다.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주로 전기포트와 믹서기, 카세트 등 소형 가전제품은 베스트셀러 품목에 항상 올라있다. ‘테팔’, ’필립스‘ 등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산본’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물건을 구성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일단 이곳먼저 찾는 주부들도 있다. 전화로 주문을 받기도 한다고. 박 대표는 “젊은 주부들이 많기 때문에 신제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며 “전자제품이라는 것이 한 두 해만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브랜드와 내구성을 많이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제품의 기능과 사용 설명까지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요즘 나오는 가전제품은 워낙 다양한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제대로 된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박 대표의 이야기. 가습기의 경우, 관리와 청소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으며 컴퓨터는 기본적인 세팅도 진행한다. 부피가 큰 제품은 직접 배송도 한다는 박 대표. 때로는 설치까지도 완수하고 온다고. 얼마 전에는 이곳에서 카세트를 구입한 노부부가 끊어진 카세트테이프를 붙여 달라며 찾아온 일도 있었다. “20년 넘은 테이프가 듣고 싶어 카세트를 구입해 가신 노부부의 이야기에 더욱 열심히 붙여 드렸다”는 박 대표. 그의 롱런 비결은 ‘일단 소비자의 편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었다. 앞으로는 대형 가전제품과 함께 리퍼브 상품을 종합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토탈 매장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이라는 박 대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데에 보람과 의미를 둔다”는 그의 이야기에서 의 인기몰이를 기대한다.
문의 : 031-397-0078
한 번 매장을 둘러보기 시작하면 발걸음을 옮기기가 힘들다. 주방에서 필요한 가전제품은 물론 미용기구와 컴퓨터와 운동기구 등 상품도 다양하다. 특히, 살림살이 구입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에게는 “살까, 말까‘ 고민의 연속이다. 가전마트에서 구입한 신제품이 이곳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는 한 숨을 내쉬는 이들도 있다.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주로 전기포트와 믹서기, 카세트 등 소형 가전제품은 베스트셀러 품목에 항상 올라있다. ‘테팔’, ’필립스‘ 등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산본’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물건을 구성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일단 이곳먼저 찾는 주부들도 있다. 전화로 주문을 받기도 한다고. 박 대표는 “젊은 주부들이 많기 때문에 신제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며 “전자제품이라는 것이 한 두 해만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브랜드와 내구성을 많이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제품의 기능과 사용 설명까지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요즘 나오는 가전제품은 워낙 다양한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제대로 된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박 대표의 이야기. 가습기의 경우, 관리와 청소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으며 컴퓨터는 기본적인 세팅도 진행한다. 부피가 큰 제품은 직접 배송도 한다는 박 대표. 때로는 설치까지도 완수하고 온다고. 얼마 전에는 이곳에서 카세트를 구입한 노부부가 끊어진 카세트테이프를 붙여 달라며 찾아온 일도 있었다. “20년 넘은 테이프가 듣고 싶어 카세트를 구입해 가신 노부부의 이야기에 더욱 열심히 붙여 드렸다”는 박 대표. 그의 롱런 비결은 ‘일단 소비자의 편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었다. 앞으로는 대형 가전제품과 함께 리퍼브 상품을 종합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토탈 매장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이라는 박 대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데에 보람과 의미를 둔다”는 그의 이야기에서 의 인기몰이를 기대한다.
문의 : 031-397-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