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빠(SELF BAR)
쎌빠(SELF BAR)
by 안양교차로 2013.07.15
고기, 과일, 샐러드를 먹고 싶은 만큼- 즐거움 무한지대
흔히 수량과 품질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섰을 때, ‘질보다 양’ 또는 ‘양보다 질’이라는 말을 한다. 정해진 재화, 즉 돈의 범위에서 양(量)과 질(質)을 만족한다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저렴한 값에 맛있는 음식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면???. 이런 곳이 있다. 그래서 대박이 났다. 바로 고기, 과일, 샐러드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신개념 웰빙카페 . 부천에서 시작되어 대학가 인근에서 젊은이들의 주머니 사정과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킨 쎌빠가 드디어 범계에도 문을 연다.
문의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4-5 현대프라자 201호(2층)
40여 가지 메뉴 준비, “먹어도 먹어도 9,900원”
커피 한 잔이 밥값을 훌쩍 넘어선다. 하지만 이곳은 커피 가격에 조금만 보태면 고기와 해산물, 샐러드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주인공은 젊은 감각, 무한 셀프구이 ‘쎌빠’. 2008년 1월 부천에서 시작된 쎌빠는 젊은이들 사이에 제대로 입소문이 나면서 신개념 음식점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안양 젊음의 거리 범계역 인근에도 문을 열었다. 청소년부터 40~50대 중장년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모여드는 곳, 쎌빠의 인기몰이 비결은 ‘분위기’와 ‘맛’에 있었다.
흔히 수량과 품질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섰을 때, ‘질보다 양’ 또는 ‘양보다 질’이라는 말을 한다. 정해진 재화, 즉 돈의 범위에서 양(量)과 질(質)을 만족한다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저렴한 값에 맛있는 음식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면???. 이런 곳이 있다. 그래서 대박이 났다. 바로 고기, 과일, 샐러드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신개념 웰빙카페 . 부천에서 시작되어 대학가 인근에서 젊은이들의 주머니 사정과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킨 쎌빠가 드디어 범계에도 문을 연다.
문의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4-5 현대프라자 201호(2층)
40여 가지 메뉴 준비, “먹어도 먹어도 9,900원”
커피 한 잔이 밥값을 훌쩍 넘어선다. 하지만 이곳은 커피 가격에 조금만 보태면 고기와 해산물, 샐러드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주인공은 젊은 감각, 무한 셀프구이 ‘쎌빠’. 2008년 1월 부천에서 시작된 쎌빠는 젊은이들 사이에 제대로 입소문이 나면서 신개념 음식점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안양 젊음의 거리 범계역 인근에도 문을 열었다. 청소년부터 40~50대 중장년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모여드는 곳, 쎌빠의 인기몰이 비결은 ‘분위기’와 ‘맛’에 있었다.
고기집이다. 하지만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카페느낌이 물씬 풍긴다. 쎌빠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난 이유 중 하나는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이다. 여기에 각 테이블마다 원적외선 전기그릴이 설치되어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아 쾌적한 공간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쎌빠 범계점 전미라 대표는 “고기집이라 하면 담배연기와 고기 굽는 연기, 그리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생각하지만 일단 이곳은 분위기부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데이트 코스, 모임 장소로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곳이다”라는 이야기도 함께 했다. 그릴만 없으면 커피 한잔이 올라올 것 같은 테이블. 한쪽 벽면에는 음식점의 ‘하이라이트’,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었다. ‘셀프바’와 ‘샐러드바’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는 쎌빠는 말 그대로 셀프, 샐러드바이다. 서비스는 셀프, 샐러드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좋은 재료를 공급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전 대표는 “원하는 메뉴를 직접 가져다 먹는 뷔페형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인건비를 줄여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단, 셀프서비스로 이루어지지만 육류와 해산물 등은 모두 먹기 좋게 손질과 가공이 되어 공급되고 있다.
갈매기살, 고추장 삼겹살, 소 곱창, 소시지, 과일, 차돌박이, 항정살, 해산물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쎌빠의 메뉴는 많다. 총 40여 가지 이상의 메뉴를 오후 5시까지는 한 사람당 9,900원 이후, 저녁 시간에는 10,900원이라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공휴일과 주말에도 변동이 없는 같은 가격이지만 찌개, 계란찜, 술은 추가금액을 내야 한다. 남다른 가격 경쟁력으로 저녁에는 저렴한 가격의 무제한 안주를 즐기러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전 대표는 “점심메뉴를 신경 써서 계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들이라고 자신했다.
갈매기살, 고추장 삼겹살, 소 곱창, 소시지, 과일, 차돌박이, 항정살, 해산물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쎌빠의 메뉴는 많다. 총 40여 가지 이상의 메뉴를 오후 5시까지는 한 사람당 9,900원 이후, 저녁 시간에는 10,900원이라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공휴일과 주말에도 변동이 없는 같은 가격이지만 찌개, 계란찜, 술은 추가금액을 내야 한다. 남다른 가격 경쟁력으로 저녁에는 저렴한 가격의 무제한 안주를 즐기러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전 대표는 “점심메뉴를 신경 써서 계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들이라고 자신했다.
젊은 감각으로 만들어낸 쎌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고기 뷔페’라는 단어를 치면 쎌바를 다녀온 사람들의 반응이 이목을 끈다. 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맞는 음식점으로 소문이 났었지만, 지난해 구제역 파동과 끝도 없이 오르는 식자재 값에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한 사람당 만 원 남짓한 금액으로 맛과 함께 포만감을 선사하는 쎌빠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것이다.
줄을 서서 먹는 음식점 중 하나인 쎌빠의 부천 본점 대표는 이제 서른 중반의 나이이다. 젊은 감각으로 만들어낸 쎌빠 문화는 신세대 신개념이라는 이야기도 듣지만, 비싸서 음식 사먹기 엄두가 안 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맛과 분위기’에서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카페형 고기뷔페 ‘쎌빠’의 전 대표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무한 셀프구이라는 점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하며 “많이 와주시고, 맛있다고 느껴주시고, 즐거운 마음을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 쎌빠의 재료값은 높은 편이다. 셀프 서비스라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과 함께 맛을 내고, 깔끔한 분위기로 멋을 높인 쎌빠가 만들어낼 신개념 웰빙 문화를 기대해 본다.
취재 허태현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고기 뷔페’라는 단어를 치면 쎌바를 다녀온 사람들의 반응이 이목을 끈다. 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맞는 음식점으로 소문이 났었지만, 지난해 구제역 파동과 끝도 없이 오르는 식자재 값에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한 사람당 만 원 남짓한 금액으로 맛과 함께 포만감을 선사하는 쎌빠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것이다.
줄을 서서 먹는 음식점 중 하나인 쎌빠의 부천 본점 대표는 이제 서른 중반의 나이이다. 젊은 감각으로 만들어낸 쎌빠 문화는 신세대 신개념이라는 이야기도 듣지만, 비싸서 음식 사먹기 엄두가 안 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맛과 분위기’에서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카페형 고기뷔페 ‘쎌빠’의 전 대표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무한 셀프구이라는 점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하며 “많이 와주시고, 맛있다고 느껴주시고, 즐거운 마음을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 쎌빠의 재료값은 높은 편이다. 셀프 서비스라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과 함께 맛을 내고, 깔끔한 분위기로 멋을 높인 쎌빠가 만들어낼 신개념 웰빙 문화를 기대해 본다.
취재 허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