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미오
비스트로 미오
by 안양교차로 2013.07.15
기분 좋은 선물과 같은 곳
아직 ‘와인’이라 하면 ‘가까이 하기에 어딘가 먼, 술’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고급스럽고, 어려운 이미지의 와인이 안경섭 매니저의 한 마디에 친숙함으로 다가온다. “와인 향이 버스 뒤에서 나는 연기 냄새 같지 않나요?” 스테이크에 곁들이 와인 한 잔으로 함께하는 사람의 입가에 미소가 걸리고, 추억이 통한다. 그렇게 에서는 사람과 시간이 함께하고 있었다.
문의 : 031-476-1800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 대림아크로타워 217호
맛과 멋이 함께하는 공간
안양시 아크로타워에 위치한 는 샐러드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 유럽식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깔끔한 외관과 분위기 있는 내부의 모습에서 특별함이 느껴지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소소한 일상이 함께한다. “예전에는 개인적인 이벤트가 있을 때, 레스토랑을 찾는다는 인식이었지만 요즘에는 함께하는 사람과 이야기와 맛을 나누기 위해 찾아주신다”는 안경섭 매니저, 명함 속 그의 직함은 매니저 이전에 와인소믈리에이다. ‘소믈리에’란 포도주, 즉 와인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이 주문한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일을 담당한다. 아직 와인을 어렵게 느끼는 손님들이 많을 것 같다고 하자, “손님의 취향과 입맛 그리고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드리죠. 간혹 처음에는 와인 선택을 주저하지만, 다음 방문에서는 오히려 와인을 먼저 찾는 분들도 계세요.” 라고 이야기한다. 알고 보니 국내 최상급 호텔에서 9년 이상 다져진 경력을 가진 안경섭 매니저는 “사실 전 와인을 어렵게 배웠지만, 이곳을 찾으신 분들에게는 즐겁고 친숙한 와인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말을 전하였다. 에서는 유쾌함이 가득한 와인 한 잔과, 맛과 멋이 함께한 시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아직 ‘와인’이라 하면 ‘가까이 하기에 어딘가 먼, 술’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고급스럽고, 어려운 이미지의 와인이 안경섭 매니저의 한 마디에 친숙함으로 다가온다. “와인 향이 버스 뒤에서 나는 연기 냄새 같지 않나요?” 스테이크에 곁들이 와인 한 잔으로 함께하는 사람의 입가에 미소가 걸리고, 추억이 통한다. 그렇게 에서는 사람과 시간이 함께하고 있었다.
문의 : 031-476-1800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 대림아크로타워 217호
맛과 멋이 함께하는 공간
안양시 아크로타워에 위치한 는 샐러드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 유럽식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깔끔한 외관과 분위기 있는 내부의 모습에서 특별함이 느껴지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소소한 일상이 함께한다. “예전에는 개인적인 이벤트가 있을 때, 레스토랑을 찾는다는 인식이었지만 요즘에는 함께하는 사람과 이야기와 맛을 나누기 위해 찾아주신다”는 안경섭 매니저, 명함 속 그의 직함은 매니저 이전에 와인소믈리에이다. ‘소믈리에’란 포도주, 즉 와인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이 주문한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일을 담당한다. 아직 와인을 어렵게 느끼는 손님들이 많을 것 같다고 하자, “손님의 취향과 입맛 그리고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드리죠. 간혹 처음에는 와인 선택을 주저하지만, 다음 방문에서는 오히려 와인을 먼저 찾는 분들도 계세요.” 라고 이야기한다. 알고 보니 국내 최상급 호텔에서 9년 이상 다져진 경력을 가진 안경섭 매니저는 “사실 전 와인을 어렵게 배웠지만, 이곳을 찾으신 분들에게는 즐겁고 친숙한 와인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말을 전하였다. 에서는 유쾌함이 가득한 와인 한 잔과, 맛과 멋이 함께한 시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최상의 재료, 최고의 음식
은은한 조명아래 비추어진 깔끔한 실내 공간과 친절하면서도 정확한 직원들의 움직임에서 만의 깐깐함이 느껴졌다. 손님 응대를 위한 직원 매너교육과 맛 품평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식재료이다. 최상급 한우와, 채소 등 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정갈한 맛을 낸다고. 안경섭 매니저는 “안심 스테이크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모두 한우(1++)를 사용하고, 이태리산 고급 건면으로 만든 파스타와 미오에서 직접 반죽하여 만든 생면 파스타를 선택하여 드실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전 메뉴 홈메이드 방식으로 이 중, 티라미슈 케이크 맛에 반하여 애써 발걸음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전하였다. 특히나 모든 메뉴에는 천연 조미료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며 모든 식자재를 당일 검수하여 맛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아무래도 신메뉴가 개발되거나, 새로운 재료가 들어올 때 저희 먼저 시식을 하다 보니 가장 좋은 재료, 고급스러운 맛을 추구하게 되더군요.” 그래서일까. 의 단골 고객들은 가격대비 맛의 만족도가 크다는 것이 공통된 평이다.
은은한 조명아래 비추어진 깔끔한 실내 공간과 친절하면서도 정확한 직원들의 움직임에서 만의 깐깐함이 느껴졌다. 손님 응대를 위한 직원 매너교육과 맛 품평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식재료이다. 최상급 한우와, 채소 등 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정갈한 맛을 낸다고. 안경섭 매니저는 “안심 스테이크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모두 한우(1++)를 사용하고, 이태리산 고급 건면으로 만든 파스타와 미오에서 직접 반죽하여 만든 생면 파스타를 선택하여 드실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전 메뉴 홈메이드 방식으로 이 중, 티라미슈 케이크 맛에 반하여 애써 발걸음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전하였다. 특히나 모든 메뉴에는 천연 조미료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며 모든 식자재를 당일 검수하여 맛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아무래도 신메뉴가 개발되거나, 새로운 재료가 들어올 때 저희 먼저 시식을 하다 보니 가장 좋은 재료, 고급스러운 맛을 추구하게 되더군요.” 그래서일까. 의 단골 고객들은 가격대비 맛의 만족도가 크다는 것이 공통된 평이다.
‘누구나! 언제든!’ 에 가면 즐거움이 있다
‘누가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안경섭 매니저. 이달의 메뉴와 와인, 브런치, 그리고 런치 메뉴와 주말 코스 메뉴 등을 구성하여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하고 있다. 안경섭 매니저는 “이곳에서 처음 만난 남녀가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되어 주말마다 찾기도 한다”며 요즘에는 기업 간 미팅 장소 및 상견례 등 다채로운 만남의 현장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웃음 띤 얼굴로 이야기 한다. 이야기를 마치며 프라이빗룸 한 쪽 벽면에 전시된 그림들에 눈길이 갔다.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소규모 아트갤러리이죠.” ‘와인 강좌’를 기획하는 등 음식과 와인으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 소중한 사람과의 이야기 담긴 곳에서 맛과 멋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취재 허태현 기자
‘누가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안경섭 매니저. 이달의 메뉴와 와인, 브런치, 그리고 런치 메뉴와 주말 코스 메뉴 등을 구성하여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하고 있다. 안경섭 매니저는 “이곳에서 처음 만난 남녀가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되어 주말마다 찾기도 한다”며 요즘에는 기업 간 미팅 장소 및 상견례 등 다채로운 만남의 현장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웃음 띤 얼굴로 이야기 한다. 이야기를 마치며 프라이빗룸 한 쪽 벽면에 전시된 그림들에 눈길이 갔다.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소규모 아트갤러리이죠.” ‘와인 강좌’를 기획하는 등 음식과 와인으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 소중한 사람과의 이야기 담긴 곳에서 맛과 멋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취재 허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