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투데이

타워컨벤션 웨딩홀 / 실속 있고 세련된 ‘착한 웨딩홀’이 뜬다

타워컨벤션 웨딩홀 / 실속 있고 세련된 ‘착한 웨딩홀’이 뜬다

by 안양교차로 2013.06.27

요즘엔 좋은 예식장들이 무척 많다. 웅장한 규모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호텔급 뷔페까지 웨딩홀에 럭셔리 열풍이 불고 있다. 동안구 관내에 있는 웨딩홀만 해도 대략 10여 곳이나 된다. 하지만 결혼식 한 번에 허리 휘청하는 서민들은 보다 실속 있는 웨딩홀을 찾는다. 나름의 품격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웨딩홀을 가려 뽑았더니 ‘타워컨벤션 웨딩’이 선정되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50m 근방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다, 단독홀로 여유롭게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취재 허태현 기자
전용 엘리베이터 보유…200석 규모의 단독 웨딩홀
타워컨벤션 웨딩홀은 2008년 7월에 오픈했다. 인덕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걷다보면 웨딩홀이 보인다. 흔히 ‘농협·CGV 건물’ 14층이라고 하면 금방 알아듣는다. 건물에 들어서면 우선 전용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복합 상가에 자리한 여느 웨딩홀이 층층이 서는 엘리베이터 때문에 하객들이 불편했다면, 타워컨벤션 웨딩홀은 하객들만 따로 쓸 수 있는 전용엘리베이터로 곧장 14층으로 갈 수 있게끔 했다.
웨딩홀은 14층에 200석 규모의 단독 웨딩홀을 보유하고 있고, 13층엔 연회실이 있다. ‘아이리스홀’은 영롱한 빛의 샹들리에와 화이트와 골드 색상이 어우러진 화려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신랑신부와 하객의 동선을 고려한 인테리어로 예식의 편의를 더했다. 무엇보다 요즘 인기를 끄는 단독홀로 다른 예식과 겹치지 않고 여유롭게 치를 수 있어 젊은 계층에게 인기다.
웨딩부터 연회까지, 특별한 이벤트로 구성돼
타워컨벤션 웨딩에는 신랑신부의 ‘특별한 행진’이 이뤄진다. 로비 중앙에 있는 원형 라인에서 커튼에 둘러싸인 두 사람이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커튼이 올라가면, 레드카펫이 깔린 로비를 따라 웨딩홀로 들어서는 것. 신랑신부의 로맨틱한 사랑의 맹세가 끝나고 행진을 하면 하객들인 기립박수로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예식이다.
13층 스카이라운지 연회장에서 열리는 이브닝 행사도 색다르게 꾸며진다. 신랑신부가 무대 위에 오르면 조명이 비추고 드라이아이스가 피어오르면서,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연회를 축하할 수 있다. 청계산에 한눈에 보이는 1천여석의 대연회장에서는 호텔 조리장 출신 요리사의 탁월한 요리로 하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 때문에 웨딩뿐만 아니라 회갑잔치, 돌잔치 등 각종 피로연 예약률도 꽤 높은 편이라고 한다.
타워컨벤션 웨딩홀 고선일 예약실장은 “웨딩홀은 양가 부모님 측의 손님이 절반 이상이기 때문에 교통은 물론 특히 음식맛이 좋아야 한다”며 “타워컨벤션 웨딩홀은 화려한 인테리어로 젊은 계층의 감성을 만족시켜주는 한편, 음식맛에도 각별히 신경 써 관양동에서 입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타워컨벤션 웨딩홀은 오픈 2주년을 맞아 평일 식대 3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명의 상담실장을 통해 웨딩 플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폐백실, 드레스실, 미용실 등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춰 고품격 예식과 연회를 보장한다. 건물 내 주차장과 인근 유료주차장의 주차대수를 충분히 보유해 주차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타워컨벤션 웨딩홀 김기춘 상무는 “단독홀의 장점을 선호하고 탁 트인 전망에서 여유로운 웨딩을 치르는 실속파들을 위한 웨딩홀”이라며 “한 달 20여 건의 웨딩은 물론 돌잔치, 회갑잔치 등의 예약을 하는 고객들에게도 많다”고 말했다. (문의: 031-42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