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by 안양교차로 2018.07.04
스크린 위에서 살아 숨 쉬는 게임 속 감동의 선율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를 오는 8월 1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선보인다.
2017년 국내 첫 오케스트라 게임음악 연주회를 선보였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키즈콘서트, 시네마콘서트 등을 통해 오케스트라 공연의 대중화 및 레퍼토리의 다양화에 힘써 왔다.
2017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18년은 메이플스토리 작품 1개를 통일성 및 연결성을 유지하며, 70분 음악회로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를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회원 수 약 1,800만 명을 보유한 메이플스토리의 주요 타이틀 음악이 연주된다. 메이플스토리 음악은 이미 2017년 <메이플스토리 심포니 in 부다페스트>라는 OST 앨범으로 소개된 바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황미나의 호흡으로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된 음악회는 대형 스크린에 게임 영상을 함께 상영해 화면이 주는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문의 :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연기획부 031)68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