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문화/행사

도심 속 숲길에서 열리는 문화장터, 군포아트마켓

도심 속 숲길에서 열리는 문화장터, 군포아트마켓

by 안양교차로 2018.05.21

-군포문화재단, 26일 2018년도 2차 군포아트마켓 개최…생활문화예술 창작품 판매 및 체험 진행-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산본 7단지 내 ‘문화의거리’에서 2018년 2차 군포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수도권의 대표적 문화장터로 자리잡고 있는 군포아트마켓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및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군포철쭉축제 현장에서 열린 1차 아트마켓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트마켓은 시민, 생활문화예술가 및 지역 예술인 등 100팀이 참여한다.

아트마켓에서는 도자기, 가죽, 금속 등 수공예로 만든 액세서리를 비롯한 생활 창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생활문화예술과 관련된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10월까지 혹서기(7월)와 혹한기(11~3월)를 제외하고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군포아트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팀들이 판매수익금 중 5~10%를 자율기부 받아 군포사랑장학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포아트마켓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390-3071~3)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