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려, 의왕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등 홍보 나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왕의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했다.

시는 이달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의왕스카이레일(집와이어)과 왕송호수 캠핑장, 그리고 경기도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의왕레일바이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좀 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상영을 실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 전시와 풍성한 이벤트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홍보 부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의왕을 찾아 레일바이크와 집와이어를 꼭 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에 이어 올해는 부산을 찾아 의왕시의 여러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의왕의 명품 관광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