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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이제 의왕역에서 도서반납 하세요

출퇴근길 이제 의왕역에서 도서반납 하세요

by 안양교차로 2018.03.16

출퇴근길 이제 의왕역에서 도서반납 하세요!
의왕시중앙도서관, 의왕역에 무인도서 반납함 설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5일 시민들이 출퇴근시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1호선 의왕역에 무인도서 반납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역 3층 맞이방에 설치된 무인도서 반납함은 중앙·내손·글로벌 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부곡글고운·오전빛고운·내손책고운·창계참고운 도서관 등 4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빌린 도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무인도서 반납함에 투입된 도서는 주말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회수하며 익일 반납처리가 완료된다.

전후남 중앙도서관장은“무인도서 반납함이 설치돼 이제 바쁜 직장인들도 도서 반납에 대한 부담없이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책드림서비스와 관내 어느 도서관에서나 반납이 가능한 통합반납서비스를 시행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내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학교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배달해주는 상호대차서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