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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일자리안정자금 현장전담반 운영 나서

의왕시, 일자리안정자금 현장전담반 운영 나서

by 안양교차로 2018.02.05

일자리안정자금 조기 정착 위해 5일부터 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5일부터 일자리안정자금 현장전담반을 편성·운영해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강화와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현장전담반은 기업일자리과 과장을 반장으로 6개반 26명으로 구성되며, 찾아가는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및 현장접수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게 된다.

시는 현장과 소통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 및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일자리안정자금 홍보를 통해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30인 미만 근로자(단 공동주택의 경비나 청소원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30인 이상도 가능)를 고용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매월 1인당 최고 13만원을 지원해 주는 정부 사업으로 근로복지공단과 고용센터,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자리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