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 1일 시티 투어' 3월부터 시범 운영 시작
과천시, '과천 1일 시티 투어' 3월부터 시범 운영 시작
by 안양교차로 2018.01.16
‘추사박물관-온온사‧과천향교-자하동계곡‧마애명문-줄타기‧경기소리 공연’ 일정
과천시는 자체 개발한 관광 상품인 ‘과천 시티투어’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1일 코스로 진행되는 ‘과천 시티투어’의 일정은 추사박물관-온온사‧과천향교-관악산 자하동계곡과 마애명문-줄타기 및 경기소리 공연 관람 및 체험 코스이다.
과천 시티투어 시범운영 기간에는 여행사 관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는 하반기부터 진행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내 관광명소를 돌며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과천 시티투어 일정으로 방문하게 되는 과천 추사박물관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다. 관악산 자하동 계곡에서는 계절별로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 경관 감상과 더불어, 지난해 과천시가 ‘마애명문 관광명소화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정비한 자하동 계곡의 바위글귀를 감상할 수 있다.
온온사는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에 참배하러 갈 때 쉬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주위 경치가 쉬어 가기 편안하다’는 이름처럼 아늑한 경치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호로 지정된 과천향교에서는 공자와 여러 성현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과천시 갈현동 야생화자연학습장 인근에 자리잡은 줄타기 명인 김대균(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의 줄타기 교육장에서는 공연 감상과 체험도 이루어진다. 경기소리 전수관에서도 경기소리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문의 : 문화체육과 관광팀 02-3677-2475, 2476
과천 시티투어 시범운영 기간에는 여행사 관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는 하반기부터 진행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내 관광명소를 돌며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과천 시티투어 일정으로 방문하게 되는 과천 추사박물관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다. 관악산 자하동 계곡에서는 계절별로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 경관 감상과 더불어, 지난해 과천시가 ‘마애명문 관광명소화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정비한 자하동 계곡의 바위글귀를 감상할 수 있다.
온온사는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에 참배하러 갈 때 쉬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주위 경치가 쉬어 가기 편안하다’는 이름처럼 아늑한 경치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호로 지정된 과천향교에서는 공자와 여러 성현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과천시 갈현동 야생화자연학습장 인근에 자리잡은 줄타기 명인 김대균(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의 줄타기 교육장에서는 공연 감상과 체험도 이루어진다. 경기소리 전수관에서도 경기소리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문의 : 문화체육과 관광팀 02-3677-2475,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