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공연] 군포문화재단, 온 마을이 하나되는 특별한 음악회 개최

[공연] 군포문화재단, 온 마을이 하나되는 특별한 음악회 개최

by 안양교차로 2017.09.18

-군포문화재단, 22일 당정근린공원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개최…
군포2동 모두누리축제 연계-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저녁 7시부터 당정근린공원(1호선 당정역 앞)에서 제7차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포문화재단이 올해부터 맡아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관객이 찾아와 관람하고 떠나는 공연방식에서 벗어나 음악회가 각 마을로 찾아가고, 주민과 동호회, 지역예술인과 초청가수공연으로 마을이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22일에 열리는 7차 음악회에는 군포2동 모두누리축제와 연계해 치러지며, 댄스, 국악, 통기타연주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하동진, 해바라기, 김혜림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미고, 관내 생활문화동호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전문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모든 이웃들이 함께하는 마을 축제의 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하반기 들어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음악회를 개최했는데 산본2동과 대야동에서 열린 음악회는 각각 산본2동 한마음축제와 반월호수 어울림축제와 연계해 치러져 마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는 평을 받았다.

2017년 마지막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군포시의 명소 철쭉동산에서 다음달 21일에 수리동 자치문화대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예술과 시민 참여를 통해 온 마을이 하나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