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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생동감 넘치는 생활문화 페스티벌 <군포생동감 생활문화제>

[축제] 생동감 넘치는 생활문화 페스티벌 <군포생동감 생활문화제>

by 안양교차로 2017.08.30

생동감 넘치는 생활문화 페스티벌 군포에서 열린다
- 군포문화재단, 9월 5~10일 제3회 군포생동감 생활문화제 개최 … 공연부터 아트마켓까지 풍성 -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생활문화 페스티벌 ‘제3회 군포생동감 생활문화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되며, 군포시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군포생동감’동호회들의 개막공연과 함께 ‘분당요들클럽’(성남), ‘어사랑전통무용연구원’(용인), ‘춤누리무용단’(화성) 등 타 지역 동호회들의 축하공연으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페스티벌 둘째날인 6일에는 노래와 기악 동호회가 펼치는 ‘뮤직페스티벌’이 열리며, 7일에는 국악 동호회들의 ‘국악페스티벌’, 8일에는 무용 동호회들의 ‘댄스페스티벌’이 연이어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공연된다.

마지막 페스티벌인 ‘밴드페스티벌’은 전국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우리는 밴드다!’와 함께 9일 오후 4시부터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반디뜨락에서 열릴 예정이다.

폐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우리는 밴드다!’에는 열띤 예선경쟁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아마추어 밴드와 생동감 밴드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과 ‘백두산’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특별공연과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폐막식이 열리는 9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다양한 생활예술창작품을 만날 수 있는‘군포아트마켓’이 함께 열려 시민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5일부터 10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 ‘산천예찬’에 참여한 군포, 안양, 의왕지역 11개 시각예술동호회들이 준비한 수리산과 안양천을 주제로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제3회 군포생동감 생활문화제’의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농심 안양공장의 협찬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