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교향악축제 및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전에서 연주 선보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있는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제4회 천안시청소년교향악축전 및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전에 초청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제4회 천안시청소년교향악축전은 오는 8월 29일 화요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뿐 아니라 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충남 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회를 진행하며, 마지막 순서로 4개 팀이 모두 함께하는 연합연주회가 펼쳐진다.

또한,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전은 지난 6월 전국예선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정돼 오는 9월 2일 토요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급 실력을 갖춘 3개팀(전주온빛오케스트라, 서울대명오케스트라, 군포 시립소년소녀오케스트라)과 함께 연주회를 연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초청 연주회에서 의왕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자기능력을 개발하고 미래의 꿈을 성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의왕시를 대표하는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