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중앙도서관 3월부터 학생이 학교도서관 대출신청땐 학교까지 책 배달
의왕중앙도서관 3월부터 학생이 학교도서관 대출신청땐 학교까지 책 배달
by 안양교차로 2017.03.02
의왕시 "읽고싶은 책, 학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중앙도서관 3월부터 '상호대차 서비스', 학생이 학교도서관 대출신청땐 학교까지 책 배달 -
- 중앙도서관 3월부터 '상호대차 서비스', 학생이 학교도서관 대출신청땐 학교까지 책 배달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의왕시내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학교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배달해주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는 학생들이 학교에 비치돼 있지 않지만 읽어보고 싶은 책을 찾아서 학교도서관 선생님에게 대출 신청을 하면 중앙도서관에서 학교로 배달해 주고, 학생은 학교도서관에서 대출·반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제2회 의왕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탄생한 것이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관내 초·중·고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다. 이 가운데 참여의사를 밝힌 9개 학교에서 3월부터 본격 서비스가 실시된다.
현재 의왕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3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4곳으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만들어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손쉽게 다른 도서관 도서의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전후남 의왕시 중앙도서관장은 “학교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계속 알려 참여 학교를 늘려갈 예정”이라며 “모든 의왕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는 학생들이 학교에 비치돼 있지 않지만 읽어보고 싶은 책을 찾아서 학교도서관 선생님에게 대출 신청을 하면 중앙도서관에서 학교로 배달해 주고, 학생은 학교도서관에서 대출·반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제2회 의왕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탄생한 것이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관내 초·중·고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다. 이 가운데 참여의사를 밝힌 9개 학교에서 3월부터 본격 서비스가 실시된다.
현재 의왕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3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4곳으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만들어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손쉽게 다른 도서관 도서의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전후남 의왕시 중앙도서관장은 “학교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계속 알려 참여 학교를 늘려갈 예정”이라며 “모든 의왕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