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도서관 동아리 회원, 작가 고정욱을 만나다!
박달도서관 동아리 회원, 작가 고정욱을 만나다!
by 안양교차로 2016.10.13
- 인문도시조성 일환으로 동화작가와 문학 토론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제2의 안양부흥 인문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박달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멘토 작가로 선정된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동화작가인 고정욱 작가는 이날 ‘더불어 사는 삶’ 을 주제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동아리회원들과 얘기를 나눴다.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인이 된 고정욱 작가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동화에 주력해 장애를 소재로 한‘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형’,‘안내견 탄실이’등을 집필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박달도서관의 이날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학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멘토 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7일 두 번째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자원봉사를 하는 ‘행복한 의자나무’와 주부들이 독서 및 시사토론을 하는‘담쟁이 독서회’회원이다.
동아리회원인 박보순(46세) 씨는“고정욱 작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평소 만나기 힘든 작가와 직접만나고 작가의 독서 및 창작활동을 들으며 문학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화작가인 고정욱 작가는 이날 ‘더불어 사는 삶’ 을 주제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동아리회원들과 얘기를 나눴다.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인이 된 고정욱 작가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동화에 주력해 장애를 소재로 한‘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형’,‘안내견 탄실이’등을 집필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박달도서관의 이날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학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멘토 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7일 두 번째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자원봉사를 하는 ‘행복한 의자나무’와 주부들이 독서 및 시사토론을 하는‘담쟁이 독서회’회원이다.
동아리회원인 박보순(46세) 씨는“고정욱 작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평소 만나기 힘든 작가와 직접만나고 작가의 독서 및 창작활동을 들으며 문학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