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의왕시, 청소년 위한 진로체험버스 업무협약 체결

의왕시, 청소년 위한 진로체험버스 업무협약 체결

by 안양교차로 2019.03.25

안전한 현장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의왕 지역 청소년들의 현장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해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그리고 버스운송업체가 힘을 모았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버스 운송업체와 진로체험버스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버스운송업체 한중여행사, 하나신정, 일류투어, 온누리·진성관광 등 4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진로체험버스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버스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자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 올해 200대의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버스 운송업체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진로체험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체험버스 운영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진로체험지원센터(031-346-82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