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른 모기방역 강화
안양시,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른 모기방역 강화
by 안양교차로 2018.09.14
안양시, 10월 하순 까지 질병매개 모기 주의하세요!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른 안양시 모기방역 강화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른 안양시 모기방역 강화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1일 올해 들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를 확진함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만안 ․ 동안 보건소 2개 반으로 총 6명의 방역기동반과 각 동 새마을방역단을 구성했다.
방역단은 친환경 모기유충구제와 숲이나 하천지역의 연무소독, 모기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지도에 근거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또 매주 산 입구에 설치된 해충기피제함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등산 시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일본뇌염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10월 하순까지는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 주변에 고여 있는 물 없애기,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잠들기 전 집안의 모기장 점검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만안 ․ 동안 보건소 2개 반으로 총 6명의 방역기동반과 각 동 새마을방역단을 구성했다.
방역단은 친환경 모기유충구제와 숲이나 하천지역의 연무소독, 모기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지도에 근거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또 매주 산 입구에 설치된 해충기피제함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등산 시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일본뇌염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10월 하순까지는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 주변에 고여 있는 물 없애기,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잠들기 전 집안의 모기장 점검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