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범계동, ‘사랑의 외식쿠폰’ 사업 추진

범계동, ‘사랑의 외식쿠폰’ 사업 추진

by 안양교차로 2018.09.11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석)은 지난 10일 평촌상가연합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외식쿠폰’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총 7개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운영한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 21세대에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쿠폰을 지원하고 후원해준 식당에는 ‘착한 가게 인증’현판을 달았다.

안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마음을 잃지 않고 흔쾌히 동참해 준 후원 상가 사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