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책마을, 예술제본 활동가 양성과정 ‘책·고·수’ 참여자 모집
군포책마을, 예술제본 활동가 양성과정 ‘책·고·수’ 참여자 모집
by 안양교차로 2018.06.28
예술제본 및 책 수리 교육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 군포책마을에서 운영되는 예술제본 활동가 양성과정 ‘책·고·수’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군포책마을은 책을 테마로 한 시민 주도형 창작거점 공간이자 배움으로 시민들이 스스로를 키우는 공간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책·고·수 과정이 마련됐다.
책·고·수는 낡은 책을 직접 고치고 수리한다는 의미로, 책의 다양한 구조와 물성을 이해해 헌책을 재생하는 예술제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책·고·수는 낡은 책을 직접 고치는 과정을 통해 책을 복원할 뿐만 아니라 참여자 개개인에게 의미있는 책을 보존하며 그 책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와 역사를 보존하는 가치를 공유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단순한 사례 중심의 책 수리 방법 교육에서 벗어나 책의 제작 방법 및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책 수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책 및 제본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제본 방법 및 책 복원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현장학습을 통해 전문화된 책 수리 사례를 이해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책·고·수 과정에는 예술 제본 및 책 수리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별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15명을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관내 도서관 및 군포책마을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고·수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8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 군포책마을에서 운영되는 예술제본 활동가 양성과정 ‘책·고·수’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군포책마을은 책을 테마로 한 시민 주도형 창작거점 공간이자 배움으로 시민들이 스스로를 키우는 공간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책·고·수 과정이 마련됐다.
책·고·수는 낡은 책을 직접 고치고 수리한다는 의미로, 책의 다양한 구조와 물성을 이해해 헌책을 재생하는 예술제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책·고·수는 낡은 책을 직접 고치는 과정을 통해 책을 복원할 뿐만 아니라 참여자 개개인에게 의미있는 책을 보존하며 그 책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와 역사를 보존하는 가치를 공유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단순한 사례 중심의 책 수리 방법 교육에서 벗어나 책의 제작 방법 및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책 수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책 및 제본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제본 방법 및 책 복원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현장학습을 통해 전문화된 책 수리 사례를 이해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책·고·수 과정에는 예술 제본 및 책 수리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별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15명을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관내 도서관 및 군포책마을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고·수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8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