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문화가 있는날, <페르 귄트>와 함께
6월 문화가 있는날, <페르 귄트>와 함께
by 안양교차로 2018.06.21
- 군포문화예술회관, 27일 클래식 오브 클래식 3번째 공연 <페르 귄트>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페르 귄트> 연주를 연다.
군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클래식 오브 클래식>이라는 제목의 연속 공연을 진행 중이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대에 오르는 <페르 귄트>는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드가 대작가 입센의 명작 시극 <페르 귄트>를 위해 만든 음악극이다. 입센의 시극은 아버지를 잃고 영락한 부농의 외아들 ‘페르’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5막물이다.
<페르 귄트>는 5곡의 전주곡을 비롯해 행진곡과 춤곡, 독창곡, 합창곡 등 총 23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파우스트>와 일맥상통하는 줄거리 때문에 ‘노르웨이의 파우스트’로 불리기도 한다.
음악칼럼니스트 황장원의 해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페르귄트의 제1·2모음곡 총 8곡의 연주를 선보인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클래식 오브 클래식>의 입장료는 모든 공연이 전석 1만원이며, 7월에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클래식 오브 클래식>이라는 제목의 연속 공연을 진행 중이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대에 오르는 <페르 귄트>는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드가 대작가 입센의 명작 시극 <페르 귄트>를 위해 만든 음악극이다. 입센의 시극은 아버지를 잃고 영락한 부농의 외아들 ‘페르’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5막물이다.
<페르 귄트>는 5곡의 전주곡을 비롯해 행진곡과 춤곡, 독창곡, 합창곡 등 총 23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파우스트>와 일맥상통하는 줄거리 때문에 ‘노르웨이의 파우스트’로 불리기도 한다.
음악칼럼니스트 황장원의 해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페르귄트의 제1·2모음곡 총 8곡의 연주를 선보인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클래식 오브 클래식>의 입장료는 모든 공연이 전석 1만원이며, 7월에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