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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책마을 평생교육강좌 강사 신규 모집

군포책마을 평생교육강좌 강사 신규 모집

by 안양교차로 2018.02.20

- 5월 조성 완료 예정 … 27일까지 정규강좌 프로그램 강사 70여명 모집 -
(재)군포문화재단은 19일 ‘군포책마을’에서 평생교육 정규강좌를 운영할 전문강사 7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재단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책마을은 평생교육관 및 책테마관, 문화예술창작촌 등으로 구성돼 오는 5월 조성이 완료돼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재단은 최근 군포시와 군포책마을 운영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으며, 평생교육관에서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크게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문화다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으로, 이 강좌를 운영할 전문 강사들을 모집 중이다.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취·창업 관련 과정과 어학, 요리, 문화 관련 분야의 강사 총 70여명을 모집하며, 주당 강의시간이 14시간 이내라면 2가지 이상 강좌도 신청이 가능하다.

개설예정 강좌와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해당 분야 강사 경력 2년 이상인 강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강사는 오는 27일까지 강의계획서 등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군포시여성회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여는 군포책마을에서 군포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할 훌륭한 강사분들을 모시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8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