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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군포문화재단, 20일까지 한글날 기념 한글사랑 전시

[전시] 군포문화재단, 20일까지 한글날 기념 한글사랑 전시

by 안양교차로 2017.10.10

한글, 생활예술이 되다!
-군포문화재단, 20일까지 한글날 기념 한글사랑 전시 … 시민참여 작품 60여점 전시-


(재)군포문화재단은 571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한글, 생활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한글, 생활예술이 되다!>에는 지난달 열린 군포시평생학습축제 기간 동안 한글사랑 캠페인 부스에서 군포시민들이 한글로 디자인해 제작한 친환경 손가방·앞치마·미니가방 등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군포문화재단은 해마다 한글날을 전후해 한글사랑 문화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평생학습축제 한글사랑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571점의 친환경 한글사랑 작품을 창작했고 이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60점이 전시된다.

한편 재단은 한글사랑 전시와 함께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리는 초등생 한글날 계기교육자료 1만8천여부를 배포해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평생학습축제 당시 한글사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571명의 시민들의 사진으로 제작한 한글사랑 포스터를 관내 버스정류장 등에 부착해 한글사랑 문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글사랑 문화운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며 “한글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