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30개 워커 8개 새로 구입

의왕시는 장애인과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관련기관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에는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집중재활 치료교실 및 사회재활교실 운영, 재활운동실 및 작업치료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활장비 대여서비스는 매년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오랜기간 사용으로 장비가 노후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휠체어 30개와 워커 8개를 새로 구입하여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새 재활장비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허약노인분들께 새로 구입한 휠체어 등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야 구입하게 되어 송구하며 앞으로도 재활장비 대여서비스를 강화하여 재활장비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