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기존주택전세임대'로 주거복지 향상
의왕시, '기존주택전세임대'로 주거복지 향상
by 안양교차로 2017.01.20
- LH공사와 무주택 저소득층 주거상황 개선책 합의…올해부터 연간계획으로 시행예정 -
(주거복지연찬회)
의왕시가 1월부터 시민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시정 운영을 본격화 한다. 의왕시는 특히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 상황을 개선하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에 따라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LH)공사 관계자들을 시에 초청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연찬회에서 의왕시의 무주택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 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의왕시는 이런 합의내용을 바탕으로 연간계획을 세워 시행할 예정이다.
전대차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저소득 계층 주민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가능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이 중 1순위는 생계급여 수급자와 의료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고, 2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와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다.
이정순 의왕시 희망복지과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실질적인 주거복지 지원을 활성화해서 주민들의 생활안정 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1월부터 시민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시정 운영을 본격화 한다. 의왕시는 특히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 상황을 개선하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에 따라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LH)공사 관계자들을 시에 초청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연찬회에서 의왕시의 무주택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 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의왕시는 이런 합의내용을 바탕으로 연간계획을 세워 시행할 예정이다.
전대차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저소득 계층 주민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가능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이 중 1순위는 생계급여 수급자와 의료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고, 2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와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다.
이정순 의왕시 희망복지과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실질적인 주거복지 지원을 활성화해서 주민들의 생활안정 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