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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임 축제, 제8회 상상릴레이페스티벌 ‘광대승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임 축제, 제8회 상상릴레이페스티벌 ‘광대승천’

by 안양교차로 2016.11.25

- 군포문화재단, 제8회 상상릴레이페스티벌 ‘광대승천’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8회 상상릴레이페스티벌 ‘광대승천’을 운영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상상릴레이페스티벌은 매년 1회씩 진행되는 가족극 페스티벌로, 올해에는 마임을 주제로한 공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평생학습원 상상극장과 동화나무도서관에서 진행될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고재경, 김찬수, 이경식, 김희명 등 9명의 마임니스트들의 저글링마임, 버블마임, 드로잉마임 등 다양한 공연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마임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마임니스트들마다 다른 개성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볼거리들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일상탈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미숙 마임니스트가 진행하는 몸짓놀이, 다같이 놀자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마임을 배우고 소리와 음악에 맞춘 움직임을 배울수 있는 시민참여 워크숍도 열릴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도내 최고의 마임페스티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즐거운 공연을 통해 연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 공연 입장료는 1인당 1만원(상상회원 8천원)이며, 4개 공연 티켓을 한번에 구입하거나 부모동반 가족티켓을 통해 할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