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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예술회관 브런치클래식 문화살롱 ‘클래식, 미술관에 가다’

군포문화예술회관 브런치클래식 문화살롱 ‘클래식, 미술관에 가다’

by 안양교차로 2016.11.15

브런치와 함께 만나는 클래식, 명화
- 군포문화예술회관, 17일 브런치클래식 문화살롱 ‘클래식, 미술관에 가다’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런치클래식 <문화살롱> - ‘클래식, 미술관에 가다’ 공연을 진행한다.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 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주부 등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으로 올해에는 <문화살롱>이라는 테마에 맞춰 영화, 문학, 대중음악, 미술 등이 클래식음악과 조화를 이루어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4월 ‘클래식, 영화를 만나다’를 시작으로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열리는 11월 17일 ‘클래식, 미술관에 가다’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여인>, <해바라기>, 클로드 모네의 <해돋이> 등 미술작품을 테마로 작곡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올해 수리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이현정이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군포 프라임필의 전속작곡가인 작곡가 정미선의 세계초연곡 ‘고요한 홍수’를 연주한다.

공연 전후에는 관객들을 위한 커피와 도넛이 제공돼 클래식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2016년 브런치클래식 <문화살롱>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린다.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 5천원이며, 브런치클래식 패키지 할인(25~40%) 및 문화회원 할인(30%) 등 다양한 할인정책이 마련돼 있다.

브런치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