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G시네마 <위로공단> 임흥순 감독과의 대화
군포G시네마 <위로공단> 임흥순 감독과의 대화
by 안양교차로 2016.10.25
위로공단 임흥순 감독과의 대화
- 군포문화재단, 31일 평생학습원 상상극장서 군포G시네마 감독과의 대화 개최 -
- 군포문화재단, 31일 평생학습원 상상극장서 군포G시네마 감독과의 대화 개최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1일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위로공단> 임흥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은 경기도가 국내 다양성영화의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다양성영화관 사업에 선정돼 군포G시네마를 운영 중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에 초대된 임흥순 감독은 지난해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영화 <위로공단>을 통해 한국 작가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감독이다.
이날 상영되는 <위로공단>은 일하는 여성들의 일상을 인터뷰한 기록 영화로, 봉제공장의 보조 노동자로 40년 넘게 일해 온 임 감독의 어머니와 백화점 매장에서 근무하는 여동생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임 감독은 이날 영화상영 이후 직접 관객들과 만나 영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며 관객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 관계자는 “영화도 보고, 그 영화에 대한 뒷 이야기를 감독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은 경기도가 국내 다양성영화의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다양성영화관 사업에 선정돼 군포G시네마를 운영 중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에 초대된 임흥순 감독은 지난해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영화 <위로공단>을 통해 한국 작가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감독이다.
이날 상영되는 <위로공단>은 일하는 여성들의 일상을 인터뷰한 기록 영화로, 봉제공장의 보조 노동자로 40년 넘게 일해 온 임 감독의 어머니와 백화점 매장에서 근무하는 여동생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임 감독은 이날 영화상영 이후 직접 관객들과 만나 영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며 관객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 관계자는 “영화도 보고, 그 영화에 대한 뒷 이야기를 감독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