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안양시 열린콜센터 17일 개소

안양시 열린콜센터 17일 개소

by 안양교차로 2016.10.18

열린 귀로 듣고 진심으로 소통한다!
- 안양시 열린콜센터 17일 개소. 전국최초 자체운영으로 책임감 있는 상담 -
시민 소통창구가 될 안양시(시장 이필운) 열린콜센터 개소식이 지난 17일(15:30) 안양시청사(8층 콜센터교육장)에서 있었다.

안양시 콜센터는 최소의 비용으로 지자체에 적합한 최적의 콜센터를 구축하였으며 위탁운영이 아니라 시가 직접 운영하며 시민과 공감하는 책임있는 상담소통 창구가 되도록 운영해 나아갈 방침이다.

문자·팩스·메일·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다양한 상담창구를 통해 요청된 모든 상담민원에 대해 일차적으로 상담을 하고, 보다 세부적 안내가 필요할 경우 해당부서로 연결해줌으로써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지방세, 주정차, 환경개선 및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 등과 관련한 조회민원에 대해서는 콜센터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전화를 받은 상담원이 해당부서로 전환없이 한번에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전화민원 처리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현장기동처리반과 상담사간 모바일 앱(무선통신망)을 구축,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열린콜센터(031-8045-7000)는 주 5일(월∼금)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그 이외의 시간은 당직실로 연결돼 민원을 상담처리 하게 된다.

시는 민원상담 및 관련정보를 제공할 홈페이지(www.anyang.go.kr/anyang/callcenter)도 곧 개설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김대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완료보고 및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열린 콜센터 개소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먼저듣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시민과 공감하는 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상담분야를 점차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