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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이름짓기 공모전 시민 참여 독려

김종천 과천시장,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이름짓기 공모전 시민 참여 독려

by 안양교차로 2019.10.25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국토부서 이름짓기 이벤트 진행김종천 과천시장이 국토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3기 신도시 이름짓기 공모전과 관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우리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과천동 공공주택지구의 이름을 우리 시민들이 직접 지어준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토부에서는 해당 개발사업 지구가 포함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 등 14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도시 및 단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대상지는 지난 10월 15일 3기 신도시 지구지정이 고시된 과천시, 남양주시, 하남시, 인천시 계양구 및 올해 5월 3기 신도시로 발표된 고양시, 부천시 등 6곳과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서초구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포함해 총 8곳이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newcity2019.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이름과 그 이유를 100자 이내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역 8곳에 대해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공모전에서는 각 지구별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1인, 장려상 2인 등 총 32명을 선정하고, 총상금 7천만 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