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부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 기관을 대표해 평촌동장과 고순웅 주민자치위원장, 최광석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평촌동은 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홍보, 정보 지원 등 관리를 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평촌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부회 평촌동장은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나눔과 봉사를 체계적으로 펼쳐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